"제조업 27%·서비스업 31% 이자도 못낼 형편"
이재동 2023. 4. 4. 17:27
지속된 금리 인상으로 제조업 기업 4곳 중 1곳, 서비스업 기업 3곳 중 1곳은 이자도 내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제조업 조사 대상 1,542개 기업 중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27%인 418개가 영업 활동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2021년 말과 비교하면 155개, 10%포인트 급증한 것입니다.
서비스업의 경우 조사대상 814개 중 31.4%인 252개가 한계기업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제조업 #서비스업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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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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