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한국해양대-한국선급, 미래 해양인 양성 맞손

[부산=뉴시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윤종호 청장,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이 4일 해양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미래 해양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한국선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해수청은 해양인재 육성 거점 대학인 한국해양대와 선박 안전검사·연구기관인 한국선급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래 해양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업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강화와 함께 ▲교육운영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전문인력을 위한 인력교류 등 다양한 상호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해양강국의 주인공인 해양인 양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윤종호 부산해수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약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초격차 신해양강국 실현에 필수적인 미래 해양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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