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포스코 정비자회사, 지역과 상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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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백인규 의장)가 포스코의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과 관련해 포스코의 지역 소상공인 및 협력사 보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백인규 의장은 오는 6월 포스코 자회사 설립과 관련해 포스코홀딩스 관계자에게 "지역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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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백인규 의장)가 포스코의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과 관련해 포스코의 지역 소상공인 및 협력사 보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백인규 의장은 오는 6월 포스코 자회사 설립과 관련해 포스코홀딩스 관계자에게 "지역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백 의장은 "업체 직원들의 경우 처우가 좋아지는 효과 등은 환영할 일이다"면서 "지역업체의 엔투비 등록 시 진입장벽을 완화 하는 등 소상공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홀딩스측은 직원 고용 승계와 현재 협력사와 거래를 하고 있는 지역소상공인과 거래를 이어갈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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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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