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출신 농협 동인, 단체로 울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광동 2023. 4. 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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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재경농협 동인들이 단체로 울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나섰다.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4일 울산시청에서 재경울산농협동인회 소속 범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행사를 열었다.

강 부행장도 "울산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재경울산농협동인회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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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 위해 기부금 기탁에 자발적 동참
제도 성공위해 적극 동참 약속
재경울산농협동인회 소속 범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울산시에 기탁하고 있다.

울산 출신 재경농협 동인들이 단체로 울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나섰다.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4일 울산시청에서 재경울산농협동인회 소속 범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탁식에서 강신노 NH농협은행 부행장,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이정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금부장, 김주식 NH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 박현동 NH농협은행 인사부장, 안준규 농협중앙회 감사기획국장, 오화남 NH농협은행 YOUTH행복채움금융팀장, 김태완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HRD전략팀 차장 등이 기부금을 냈다. 

재경울산농협동인회는 울산 출신이면서 울산에 근무한 이력이 있는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울산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의 재정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오늘 농협 임직원의 기부금이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강 부행장도 “울산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재경울산농협동인회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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