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故 현미 별세에 비통 "다시 뵙고 싶었는데..그곳에선 행복하길"

최혜진 기자 2023. 4. 4.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수찬이 선배 현미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수찬은 4일 "항상 '우리 예쁜 수찬이', '예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쌤...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 쌤"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경찰 등에 따르면 고 현미는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김수찬(왼쪽), 故 현미/사진=김수찬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가수 김수찬이 선배 현미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수찬은 4일 "항상 '우리 예쁜 수찬이', '예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쌤... '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 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 등에 따르면 고 현미는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고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현미는 1962년 곡 '밤안개'로 데뷔해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