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라드, AI시대 맞서는 현대 작가 14인 작품 전시

김은영 기자 2023. 4. 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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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스페이스 라드는 프로젝트 전시회 '아이덴티티 = 오리지널리티(Identity = Originalit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미술 작가 14인이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으로 지배되어 가는 세계 앞에서 진짜 정체성(아이덴티티)과 독창성(오리지널리티)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지난달 24일에는 참여작가 14인과 패션, 뷰티, 리빙, 영화, 음악계 등 여러 문화 분야의 아트 컬렉터들이 초대된 프리 오프닝 파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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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 오리지널리티’ 전시 개최
스페이스 라드 '아이덴티티 = 오리지널리티(Identity = Originality)' 전시 전경. /스페이스 라드

갤러리 스페이스 라드는 프로젝트 전시회 ‘아이덴티티 = 오리지널리티(Identity = Originalit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미술 작가 14인이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으로 지배되어 가는 세계 앞에서 진짜 정체성(아이덴티티)과 독창성(오리지널리티)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작가들은 영혼까지 복제시키고 프로그래밍하는 이 시대에 “잠시 멈춤”을 외친다.

참여 작가는 알타임 죠, 슈퍼픽션, 성낙진, 신혜미, 그림비, 기호지세, 설동주, 준스시, 임현승, 최재훈, 찰스장, 이규태, 이민종, 서동주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인 아트, 일러스트레이션, 아트 토이 등 각각 아티스트들만의 독창성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달 24일에는 참여작가 14인과 패션, 뷰티, 리빙, 영화, 음악계 등 여러 문화 분야의 아트 컬렉터들이 초대된 프리 오프닝 파티가 진행됐다.

본 전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라드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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