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하율, 러 콩쿠르 2위

박대의 기자(pashapark@mk.co.kr) 2023. 4. 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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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하율(14·사진)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5회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예원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하율은 결선 무대에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전 악장을 협연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 이 대회에는 보리스 베레좁스키와 알렉산드르 로마놉스키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예원학교 전임교사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조윤수가 초빙되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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