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음주운전' 물의 빚은 남편 근황 전해…이유는

채태병 기자 2023. 4.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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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38)이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은 남편 임성빈씨의 근황을 전했다.

신다은은 4일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나의 가장 소중한 우리집 남자들"이라고 적었다.

2016년 신다은과 결혼한 임씨는 공간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임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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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신다은(38)이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은 남편 임성빈씨의 근황을 전했다.

신다은은 4일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나의 가장 소중한 우리집 남자들"이라고 적었다. 그는 #아빠와아들 #우리가족 #신난다은 등 해시태그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씨가 아들과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신다은은 미소를 지으며 화목한 부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6년 신다은과 결혼한 임씨는 공간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예능 '구해줘! 홈즈',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임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던 그는 바이크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하면서 음주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임씨는 입장문을 통해 "저의 불미스러운 기사를 보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했고,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명백한 제 잘못이며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사과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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