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 대표 등 임직원 9명에게 13억원 규모 스톡옵션

조현영 2023. 4.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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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는 이훈기 대표와 우웅조 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9명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4일 밝혔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부여되며 1주당 액면가는 1천 원이다.

이에 따라 이 대표와 우 본부장은 각각 4억 원과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부여받았다.

롯데헬스케어는 향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오는 8월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캐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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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 로고 [롯데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롯데헬스케어는 이훈기 대표와 우웅조 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9명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4일 밝혔다.

주식 종류는 보통주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부여되며 1주당 액면가는 1천 원이다.

이에 따라 이 대표와 우 본부장은 각각 4억 원과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부여받았다. 그 외 7명은 합쳐서 7억 원 상당을 받았다.

회사는 성과 중심의 보상 경쟁력을 확보해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핵심 인재를 선정해 스톡옵션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핵심 인재 기준은 회사 설립·경영·기술 혁신 등에 기여하거나 기여할 수 있는 직원으로 정했다.

롯데헬스케어는 향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오는 8월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캐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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