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언니들’ 종영…새 ‘진격 시리즈’로 찾아온다

이선명 기자 2023. 4. 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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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이 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고 ‘진격의 시리즈’는 휴식기를 갖는다. 채널S 제공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이 종영한다.

채널S는 4일 “자사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진격 시리즈’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던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 아쉽게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진격 시리즈’는 종영이 아닌 새로운 ‘진격 시리즈’로 찾아볼 것으로 보인다.

채널S는 “‘진격의 할매’와 ‘진격의 언니들’까지 ‘진격 시리즈’ 모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웃음을 드리기 위해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앞으로도 ‘진격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진격의 언니는’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해 진행자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다양한 주제로 참가자들과 고민 상담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해왔다.

여러 비연예인 사연자가 충격적인 고민을 들고 나와 화제성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4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 마지막 회에는 가수 미나가 출연해 ‘미나 남편으로 불리는 것이 안타깝다. 저 때문에 남편일이 더 안풀리는 것 같다’는 고민으로 진행자들과 고민을 상담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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