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 1학기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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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센터가 4월 1일부터 8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육실습 교과목 운영 지침에 따라 선행 학습된 한국어교육 이론을 토대로 한국어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교수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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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센터가 4월 1일부터 8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육실습 교과목 운영 지침에 따라 선행 학습된 한국어교육 이론을 토대로 한국어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교수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현장 실습은 온라인으로 일반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법무부 사회통합 한국어 프로그램 수업 관찰, 외국인 학습자 지원 활동, 교사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현장 실습에 참여한 한국어문화학부 재학생 14명은 △한국어 교수법 △한국어센터 운영 계획 △대학 부설 센터 교원-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원-파견 교원 차이점 △한국어 교원의 삶 등 이론과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진행된 현장실습에서 한국어문화학부 학생들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하는 등 실습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어센터장을 맡고 있는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는 “예비 교원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이론과 현장의 접점을 확인하고 현장 실무 능력과 교수 역량도 향상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한국어 교육현장이 다양해지는 만큼 온·오프라인 현장을 두루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문화학부는 오는 8일 학부 졸업 후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학교의 전임교수가 된 임현주 교수를 초청해 중남미 한국어교육 현황을 주제로 ‘제81회 한누리 열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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