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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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4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건의사항은 모두 291건이며 이 중 현장 건의사항 107건 중 서성동 문화공원 내 기억공간 추진 등 4건은 시행 중이거나 처리한 상태이다.
창원특례시는 정확한 건의 내용 파악을 위해 관련부서가 현장을 방문하고 건의자 면담을 하는 등 검토에 나섰으나 소요 예산이 6767억원에 달해 사업성 검토 및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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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4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건의사항은 모두 291건이며 이 중 현장 건의사항 107건 중 서성동 문화공원 내 기억공간 추진 등 4건은 시행 중이거나 처리한 상태이다. 트램 조성, 국가산단 2.0 조성 등 59건은 '처리 중'이며 44건은 행정 여건 및 재정 부담으로 '장기 검토' 등 시기 조정 중이다. 현장에 설치한 시민건의함을 통해 수렴한 건의사항 184건은 처리 여부를 시민에게 답변했다.
분야별로는 시내버스 노선, 주차장 조성 등 교통건설 분야가 98건으로 가장 많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도시정책·도시개발 분야가 52건이다. △문화관광체육 29건 △공원녹지 21건 △복지여성보건 20건 △공공시설 등의 건의사항이 71건으로 나타났다.
창원특례시는 정확한 건의 내용 파악을 위해 관련부서가 현장을 방문하고 건의자 면담을 하는 등 검토에 나섰으나 소요 예산이 6767억원에 달해 사업성 검토 및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 중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의 건의사항은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므로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꼭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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