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포상 실시

광주CBS 박성은 기자 2023. 4.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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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평생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을 수여한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 및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고 이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올해는 6개 분야 9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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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및 산업전환 훈련 분야 기여자 적극적 발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평생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을 수여한다.

4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계획을 공고해 오는 19일까지 포상후보자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한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 및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고 이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올해는 6개 분야 9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직업훈련 분야의 중점 과제인 디지털, 신기술 및 산업전환 훈련 분야 기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은 광주고용센터 직업능력개발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등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대상자에게는 '직업능력의 달'인 9월에 개최되는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에는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 광주중앙미용학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2개소가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및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단체의 적극적인 신청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지역 다양한 산업현장 및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인재 양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찾아 포상하여 평생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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