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이모 故 현미 비보에 급거 귀국 ”항공편 알아보는 중”

공미나 기자 2023. 4. 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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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의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 예정이다.

4일 한상진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한상진이 미국에서 소식을 접하고 급히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현미 여동생의 아들이다.

현미는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조카인 노사연, 한상진 등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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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진, 고 현미. ⓒ곽혜미 기자, JTBC '힐링의 품격'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한상진이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의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 예정이다.

4일 한상진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한상진이 미국에서 소식을 접하고 급히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현미 여동생의 아들이다.

현미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 김모 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미는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조카인 노사연, 한상진 등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그는 과거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한상진을 내가 업어키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현미는 1962년 곡 '밤안개'로 데뷔해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 싶은 얼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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