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리 중인 어선 화재…32명 대피

하경민 기자 2023. 4. 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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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4일 오전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원양어선 A호(423t)의 갑판상부 2층 내부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오전 9시 5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원양어선 A호(423t)의 갑판상부 2층 내부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작업자와 선원 등 32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선박 내부 일부를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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