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도자기 여행'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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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도예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공간의 기억 문화로 채우다, 남원 도자기 여행' 프로그램이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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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도예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공간의 기억 문화로 채우다, 남원 도자기 여행’ 프로그램이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남원 도자기 여행'은 K컬쳐가 세계적인 이목을 사로잡는 상황에서 남원이 가진 고유 도예문화의 매력을 발굴하고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발전을 이끌 도예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고품격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남원공예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예술가와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도예공원 조성 프로젝트와 남원 도예 역사에 대한 특별강연, 강연과 연계한 도예체험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도예체험 대상을 더 확대하면서 '누구나'와 '특별한'으로 체험대상을 구분해 진행된다.
'누구나' 도예체험은 지역작가들의 특성을 살린 전통도예 기법을 적용한 체험활동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운영딜 예정이다.
'특별한' 도예체험은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달항아리’를 남원도자기 여행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55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어렵게 선정된 만큼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도예를 처음 접하거나, 물레교육을 받지 않았어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만큼 10주년을 맞이한 문화가 있는 날을 '남원 도자기 여행'으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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