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직행좌석형 버스 8301번' 운행 개시

경기=박광섭 기자 2023. 4.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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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수원~성남 판교·야탑역을 연결하는 '직행 좌석형 8301번 버스'가 운행을 개시했다.

지난 1일 운행을 시작한 8301번 버스는 송탄 터미널을 기점으로 오산역 환승센터(2층)와 오산 운암 주공 5단지를 거쳐 판교역 및 야탑역을 운행한다.

8301번 버스 개통으로 오산에서 수원을 거쳐 분당선 환승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50분으로 약 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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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8301 노선도/사진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수원~성남 판교·야탑역을 연결하는 '직행 좌석형 8301번 버스'가 운행을 개시했다.

지난 1일 운행을 시작한 8301번 버스는 송탄 터미널을 기점으로 오산역 환승센터(2층)와 오산 운암 주공 5단지를 거쳐 판교역 및 야탑역을 운행한다.

8301번 버스 개통으로 오산에서 수원을 거쳐 분당선 환승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50분으로 약 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행 횟수는 1일 12회로 평균 배차간격은 100분이며, 이용요금은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된다. 직행 좌석형 버스로 전환되어 오산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및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해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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