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씨름부,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씨름대회 입상

권태혁 기자 2023. 4.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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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3일 경남도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온형준 호원대 씨름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은 "올해 두 번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제 우리 대학 씨름부는 대학 정상권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올해도 부상 없이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더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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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호원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3일 경남도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온형준 호원대 씨름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은 "올해 두 번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제 우리 대학 씨름부는 대학 정상권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올해도 부상 없이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더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 창단된 호원대 씨름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28명)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종 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단체전 2위 1회, 3위 3회와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8개를 획득했다.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3위를 차지한 호원대 씨름부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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