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비전 2040' 경영전략 짠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4. 4.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전(VISION) 204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구성원이 공감하는 미래 발전상 도출과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별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2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부산항이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항만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신항.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전(VISION) 204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내외 경영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BPA 미래 비전 확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주요 과업은 신규 가치체계를 정립해 기존 추진 중인 업무를 포함한 미래 혁신사업까지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할 예정이다. 구성원이 공감하는 미래 발전상 도출과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별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PA 전 직원 참여를 비롯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이용 고객 등 부산항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외부자문단을 구성하고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다양한 견해를 반영한 중장기 전략을 도출할 방침이다.

강준석 사장은 "2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부산항이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항만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