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 만난 관광객들 '호응'…1년간 6600회 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년 넘게 일해 온 김진남 해설사는 "'무주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며 "해설사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해설사 수요가 해마다 늘면서 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향교,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 해설사 14명이 배치돼 있다. 이들이 지난해 현장에서 활동한 횟수만 6600건에 이른다.
관광버스에 해설사가 함께 타는 '투어 해설'은 70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투어 해설은 무주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으로 파급돼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년 넘게 일해 온 김진남 해설사는 "'무주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며 "해설사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1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월례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설사 2명도 신규 채용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해설사 수요가 해마다 늘면서 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