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48 출신 마츠무라 카오리 임신 “6월 중순 출산 예정”

[뉴스엔 박수인 기자]

SKE48 출신 마츠무라 카오리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마츠무라 카오리는 4월 3일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마츠무라 카오리는 "첫 아이를 임신했다. 예정일은 6월 중순이다. 입덧이 심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저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마츠무라 카오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마츠무라 카오리는 일본 현지 매체 히가시스포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안정됐지만 임신 3개월 정도는 입덧이 심해 두 달 가까이 8kg 정도 빠졌다. 아이를 낳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구나 하는 걸 날마다 실감하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정말 기뻤다. 남편, 시부모님, 저희 어머니 다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태어날 아이는 여자아이다. 딸이 미래에 아이돌이 되고 싶다, SKE48에 들어가고 싶다고 한다면 응원하고 싶다. 그러니 SKE48이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츠무라 카오리는 SKE48 팀K2 멤버로 활동했다. (사진=마츠무라 카오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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