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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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23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회장과 부회장으로 뽑혔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는 2022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상 시·군·구 특례 지정 신청 활성화와 공감대 형성을 건의하고,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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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치분권어워드 캠퍼스 부문 특별상 수상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23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회장과 부회장으로 뽑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로 전국 30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의회 임원 선출, 지방자치박람회(가칭) 추진위원회 구성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는 2022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상 시·군·구 특례 지정 신청 활성화와 공감대 형성을 건의하고,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같은 중부권 도시들은 수도권 규제 완화와 직결된 여러 문제가 있고, 비수도권 도시들은 모두 지방소멸 위기라는 공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들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함께 힘과 뜻을 모아 지방정부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자치분권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 주도 자치분권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분권어워드 캠퍼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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