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TOP7 인기투표 꼴찌 누구? “제작진 농간 아냐” 몸부림(불타는 장미단)

박아름 2023. 4.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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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TOP7 멤버가 인기 투표 반전 결과에 현실을 부정하며 포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4월 4일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을 상대로 깜짝 인기 투표를 진행하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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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불타는 트롯맨’ TOP7 멤버가 인기 투표 반전 결과에 현실을 부정하며 포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4월 4일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을 상대로 깜짝 인기 투표를 진행하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의 모습이 공개된다.

TOP7은 말레이시아 명물인 초고층 빌딩 스카이덱 루프탑에 올라 현지 팬들을 위한 맞춤형 버스킹 무대를 전해 감동과 웃음을 안겼던 상황. 이날 7인의 멤버들은 자신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는 팬들을 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인생곡과 현장 신청곡은 물론 화려한 댄스까지 선보이는 오감만족 게릴라쇼를 펼쳤다.

TOP7 공연이 끝난 뒤엔 현장에 참석한 팬들을 상대로 깜짝 인기 투표가 진행됐다. 어린 소년, 소녀 팬들부터 나이 지긋한 할머니, 할아버지 팬까지, TOP7 멤버 얼굴과 이름이 적힌 바구니에 장미꽃을 넣어 투표하는 방식으로, 현지 팬들은 지체없이 자신의 원픽을 꼽으며 “노래를 잘하고 잘 생겼다”, “판타스틱 보컬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

대기실에 모인 TOP7은 각기 다른 수량의 장미꽃이 담긴 일곱 개의 바구니를 보며 마른침을 삼켰고, 이중 장미꽃이 달랑 세 송이 담긴 굴욕의 멤버가 탄생해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멤버는 바구니 속 초라하게 놓인 세 송이의 장미꽃을 보며 “난 아닐거야”라고 현실 부정을 했지만, 끝내 자신이 호명되자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하며 당황해했고, 결국 “제작진의 농간 아니냐”며 현장을 탈출하겠다고 몸부림쳐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TOP7이 말레이시아에서 K-트롯의 글로벌 가능성과 서로를 향한 우정을 확인하는 1석 2조 여행을 즐겼다”며 “TOP7이 글로벌에도 통하는 가창력과 예능감을 표출하며 명장면을 줄줄이 투척한 ‘불트’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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