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민원서비스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재정 성과급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민원과 최창연 주무관도 충북 유일 가등급(상위 10％)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의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조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도 민원담당자 간담회,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등을 주재하며 민원처리 단축에 나섰다.

◇NH농협 음성군지부, 반기문마라톤대회 기금 전달

충북 음성군은 NH농협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가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기금 15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음성군지부는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은행 안내대에 마라톤대회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현금인출기에 대회 홍보 문구를 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지부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주먹밥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한다.

후원금은 30일 열리는 대회 참가자를 위한 국수·달걀·막걸리 등 먹거리 운영비에 쓰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