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바이크 탄 반전 목격담 “예뻐서 찍었는데 혜정이”

김지우 기자 2023. 4.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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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SNS 캡처



배우 차주영이 터프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4일 차주영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팬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스쿠터를 타고 있는 차주영의 뒷모습이 담겼다. 차주영은 힙한 바이크 패션에 명품 가방을 둘러메고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얼마 전에 어디 가다가 앞에 스쿠터 탄 여자가 너무 멋지고 스쿠터인데도 신호란 신호 다 지키고 깜빡이도 다 켜고 다녀서 둘이서 칭찬이란 칭찬은 다하고 저렇게 스쿠터 타는 사람 없다면서 감동 후, 가방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놨는데 우리 스튜어디스 혜정이었다. 언니 사랑해요. 언니 맞지?”라는 목격담과 함께 차주영을 태그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예고편 속 차주영의 모습과 사진 속 인물의 착장이 일치하자 목격담을 올린 것. 이에 차주영은 “헙”이라는 반응과 함께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언니 맞지?”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긍정했다.

한편 차주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그가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오는 8일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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