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월의 공무원에 김덕희 팀장·우연 주무관 선정

박준배 기자 2023. 4. 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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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월의 공무원'으로 녹지정책과 김덕희 팀장과 푸른도시사업소 우연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김 팀장과 우 주무관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무등산 정상개방행사 성공 개최, 광주·전남·담양·화순 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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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개방행사·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여
광주시 '3월의 공무원'에 선정된 녹지정책과 김덕희 팀장과 푸른도시사업소 우연 주무관.(광주시 제공)2023.4.4/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3월의 공무원'으로 녹지정책과 김덕희 팀장과 푸른도시사업소 우연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김 팀장과 우 주무관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무등산 정상개방행사 성공 개최, 광주·전남·담양·화순 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음식브랜드(지오푸드) 가입과 스토리가 있는 지역음식 개발,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주상절리 교육 기자재 개발, 세계지질공원 맞춤형 운영 등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에도 기여했다.

광주시는 2018년 4월 최초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1051.36㎢)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월 재인증에 성공했다.

김 팀장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인지도 향상과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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