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닮아가네"…임지연♥이도현, 열애 발표 후 근황 나란히 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5세 연상연하 커플 임지연(32)과 이도현(28)이 나란히 '더 글로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4일 공식 SNS에 계정에 "편지 가져왔어 연진(임지연)아. 덕분에 '더 글로리' 한 봄이었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와 함께 '더 글로리' 주역들의 친필 소감을 공개했다.
특히 임지연과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거듭난 만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앞서 1일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임지연은 극 중 문동은(송혜교)의 학폭(학교폭력) 가해를 주도한 박연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도현은 문동은의 '칼 춤추는 망나니', 조력자 주여정 캐릭터로 활약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사랑해 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또 연진이도 사랑해 주셔서, 또 '연진아!!' 많이 불러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열심히 하는 배우 임지연이 되겠습니다"라고 귀엽게 전했다. 특히 그는 이도현과 열애 후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도현 역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저희 '더 글로리'와 주여정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더 글로리' 문동은으로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쓴 송혜교는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동은 드림"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여기에 강현남 역의 염혜란, 하도영 역의 정성일, 전재준 역의 박성훈, 이사라 역의 김히어라, 최혜정 역의 차주영, 손명오 역의 김건우 등도 친필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화답했다.
['더 글로리' 주역 임지연과 이도현. 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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