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토부 안전수준 평가서 1위 차지

부산=노수윤 기자 2023. 4. 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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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국토부가 실시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최근 10년간 항공기 사고·준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에다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 분야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보고 있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 관련 제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승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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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안전수칙 준수·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안전강화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국토부가 실시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최근 10년간 항공기 사고·준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에다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 분야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보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초 발표한 중점 추진 목표에도 안전을 핵심 과제로 두는 등 안전 의식 고취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국제선 본격 운항 재개에 따른 안전협의회를 연 1~2회에서 분기별로 확대한 상태다.

에어부산에는 경년항공기(기령 20년 초과)가 한 대도 없으며 노후 항공기는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안전성을 높였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 관련 제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승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안전성 부문에서도 8개 항공사 중 1위를 차지했고 국토부로부터 세 차례나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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