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대1지구 등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15곳 선정

강준식 기자 2023. 4. 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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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성대1지구 등 15개 지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성대1지구 등 15개 지구 6510필지(762만9000㎡)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201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1년 말까지 60개 사업지구, 2만711필지(2080만2000㎡)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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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만9000㎡ 지정…13억7000만원 들여 사업 추진
충북 청주시가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있다.(청주시 제공).2023.4.4/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성대1지구 등 15개 지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성대1지구 등 15개 지구 6510필지(762만9000㎡)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국비 13억7000만원을 들여 해당 지역 사업을 시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1년 말까지 60개 사업지구, 2만711필지(2080만2000㎡)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해 시작한 21개 지구도 12월 완료를 목표로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마무리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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