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교육비 전액지원트랙'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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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이 오는 18일까지 '2023년 교육비 전액지원트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1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박정양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완성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 있는 예비영재를 발굴해 예술 향유자로 양성하는 것"이라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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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삼육대학교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이 오는 18일까지 '2023년 교육비 전액지원트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분야는 서양음악(클래식)에 한정한다. △현악부(바이올린·비올라·첼로) △관악부(플롯·오보에·클라리넷·색소폰) △성악(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합창·중창) △피아노 △작곡 등이다.
모집정원은 초등학생 20명, 중고생 20명 등 총 40명이다. 선발 후 다음달 7일부터 12주간 영재교육원 교수진에게 △1대 1 레슨 △통합예술교육 △향상음악회 △앙상블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영재교육(82시간)을 받는다.
발달과정과 발표회 성과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 등재된다. 1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비와 전형료는 전액 무료다. 삼육대와 삐땅기의원의 교육협약에 따른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박정양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완성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 있는 예비영재를 발굴해 예술 향유자로 양성하는 것"이라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자 실기 평가와 면접은 오는 23일로 계획됐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6일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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