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능경기 닷새간 열전…윤건영 교육감 "기술인재 성장 지원"

김재광 기자 2023. 4. 4.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충북기능경기대회가 오는 7일까지 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 충북반도체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인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이 주관한 대회는 도내 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등 선수 216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공업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13개교 126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10월 충남도에서 열리는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오른쪽 세번째)이 4일 충북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청주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학교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3.04.0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충북기능경기대회가 오는 7일까지 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 충북반도체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인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이 주관한 대회는 도내 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등 선수 216명이 참가한다.

CNC선반, IT네트워크시스템, 웹디자인 및 개발, 메카트로닉스 등 35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도교육청은 공업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13개교 126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10월 충남도에서 열리는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준다.

직종별 1위 입상자는 금메달(상금 70만원), 2위 은메달(상금 50만원), 3위 동메달(상금 30만원)을 준다.

윤건영 교육감은 "능력 있는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