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전북대 총장, 주몽골대사와 몽골대학 간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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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와 몽골 대학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주몽골대사관 김종구 특명전권대사가 양오봉 총장을 찾아 양국 대학 간 폭넓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김 지사와 양 총장이 전북대와 몽골 대학들과의 긴밀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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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몽골대사관 김종구 특명전권대사 전북대 방문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와 몽골 대학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주몽골대사관 김종구 특명전권대사가 양오봉 총장을 찾아 양국 대학 간 폭넓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사는 이날 전북대가 전북의 대표 거점대학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플래그십 대학'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에 큰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김 지사와 양 총장이 전북대와 몽골 대학들과의 긴밀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구 대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전북대학교의 모습을 접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전북대와 몽골 유수 대학들이 공동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대학이 글로벌 톱100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외국 유수 대학들과의 연대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면서 "오늘 논의된 몽골 대학과의 협력 방안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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