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살뜰히 챙기자'…익산시, 친환경 농산물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에는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비용과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확보와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에는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임산부 1명당 연 48만원 상당의 금품이 지원되며 이 중 9만6000원은 자부담이다. 1회 주문 한도액은 3만~10만원이고, 그 이상은 자부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에 한하며 한우, 유정란, 돼지고기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으로 공급한다.
온라인은 에코이몰에서 신청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주민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비용과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확보와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