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기능경기대회 참가 직업계고 학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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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4일 '2023년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 대회에 참가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전날(3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전주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7일까지 닷새 동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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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4일 ‘2023년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 대회에 참가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전날(3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전주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7일까지 닷새 동안 펼쳐진다.
대회에는 총 220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은 전주공고 13명, 전북기계공고 23명, 강호항공고 33명, 한국게임과학고 21명 등 150명이다.
학생들은 기계와 금속, 전기·전자 등 총 21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총 대회 종목은 33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자동차 차체 수리와 자동차 정비, 전기제어, 게임개발 등 직종별 경기를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오늘 대회는 미래의 신산업에 대비해 현장의 기술과 첨단 기능을 연마하고 실력을 겨루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이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입상자는 10월14일 충남에서 개막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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