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초동' 밀리언셀러 됐다…韓 여성 가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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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초동 음반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한터차트 집계기준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가 102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지수의 '미'는 발매 첫날부터 8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여성 솔로 최초,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지수는 팀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첫 번째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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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초동 음반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한터차트 집계기준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가 102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지수의 ‘미’는 발매 첫날부터 8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여성 솔로 최초,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4일 만에 100만 장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지수는 팀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첫 번째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우뚝 선 가운데,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지수가 값진 성과를 이뤄내 눈길을 끈다.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꽃’은 미국을 포함한 6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라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밟았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6위로 진입했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꽃’ 뮤직비디오는 공개외 동시에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했고, 단숨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가파른 상승 추이 속 조회수 7680만 회를 넘어섰다.
‘미’는 솔로 가수로 거듭난 자신(ME)만의 고유한 색채, 본연의 아름다움(美)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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