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학업·생활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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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지난 3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학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등록금와 생활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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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3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학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신입생 전원은 '북한이탈주민 장학사업 모금활동' 후원금으로 마련된 노트북을 지급받았다. 이어 학업과 생활을 도와줄 전담 사제(신부) 교수와의 상담 시간도 가졌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등록금와 생활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7년간 47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아울러 학습 공백과 사회·문화적 차이 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전담 사제(신부) 교수 지정제 △1대 1 학업 면담 △심리 상담 △컴퓨터·발표 수업 지원 △자격증 취득 등 개인별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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