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지역사회보장協,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되고

2023. 4. 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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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1,920만원으로 4월 초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비(의료·생계·화재복구비) 지원 및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플리마켓, 일일사랑의 나눔마당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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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영양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1,920만원으로 4월 초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비(의료·생계·화재복구비) 지원 및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플리마켓, 일일사랑의 나눔마당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이 사업으로 지난해 2,660만원으로 320여 명에게 긴급구호비 및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모습이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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