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 첫 만남부터 으르렁…티격태격 로맨스 예고

정서희 기자 2023. 4. 4.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이 대환장 첫 만남을 갖는다.

시작부터 서로를 향해 눈빛 레이저를 발산하는 데보라와 이수혁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공| ENA '보라! 데보라'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이 대환장 첫 만남을 갖는다.

4일 ENA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서민정)' 속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는 데보라(유인나)와 이수혁(윤현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시작부터 서로를 향해 눈빛 레이저를 발산하는 데보라와 이수혁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핸드폰을 내밀어 데보라의 전화번호를 받아내는 이수혁이지만, 얼굴은 왠지 모르게 못마땅하다.

노래방에서 포착된 데보라, 이수혁의 반전 분위기도 흥미롭다. 환장의 노래 배틀로 신경전을 이어가는 두 사람. 열정적인 데보라와 진지한 이수혁의 열창 모드가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

유인나는 극 중 여자들의 워너비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 셀러 연애서를 보유한 스타 작가 데보라를 연기한다. 세상 모든 연애에 통달한 듯하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에는 한 치 앞을 못 보고 뒤통수를 맞는 인물이다.

유인나는 "윤현민은 유쾌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배우다. 함께 촬영하면서 매일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데보라와 이수혁의 관계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자석'을 꼽으며 "데보라와 이수혁은 의지와 상관없이 서로 끌리는 사이"라고 설명해 변화를 맞이할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높인다.

윤현민은 까칠하지만, 왠지 모르게 빠져드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으로 분한다. 무심한 듯 뜨겁고, 시크한 듯 다정한 그는 사랑이 어려운 남자다.

윤현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유인나를 처음 만나게 됐는데 저에게 큰 자극이 됐다. 바쁜 일정에도 늘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유인나의 대본 준비과정을 보고도 큰 자극제가 됐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품으로도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NA '보라! 데보라'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