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육군 안전기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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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의 안전과 국민 소통을 위해 '육군 안전기자단'이 출범했다.
육군은 4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이준호(준장)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주관으로 '2023 육군 안전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준호 전투준비안전단장은 "육군은 '장병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기자단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을 육군안전을 위해 나누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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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육군 전투준비안전단, 2023 안전기자단 임명식
‘소통 창구’ 역할 강조…젊문가(젊은전문가) 구성
[계룡대=뉴시스]곽상훈 기자 = 장병의 안전과 국민 소통을 위해 ‘육군 안전기자단’이 출범했다.
육군은 4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이준호(준장)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주관으로 ‘2023 육군 안전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
임명식은 육군 참모총장 명의 임명장 수여, 직무교육 및 초빙강연, 나라사랑 계룡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기자단은 6대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플루언서, 안전학과 재학생, 장병 및 가족, 일반국민, 안전전문기관 추천자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육군의 야전부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진단에 동참하고 안전컨퍼런스 참여와 VR 안전교육 체험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경험한다.
현장에서의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는 등 안전육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육군은 작년까지 진단 동참에 맞춘 안전모니터링단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기자단을 통해 활발한 대국민 안전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 모니터링단의 평균연령이 51세였던 것을 올해 선발한 기자단은 36세로 낮춰 안전과 온라인 소통에 젊문가(젊은 전문가)를 대거 편성했다.
안전기자단에는 국내 대표 안전전문기관도 동참해 ‘생·동·감 넘치는 안전육군 건설’에 힘을 보탠다.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청,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참여한다.
동양대학교 재학생 정민교씨는 ”안전학도로서 내가 복무할 육군의 안전환경을 직접 만들고자 기자단에 지원했다“며 ”‘강하고 자랑스러운 안전육군’의 모습을 국민여러분께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전투준비안전단장은 ”육군은 ‘장병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기자단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을 육군안전을 위해 나누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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