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신임 회장에 김명기 국제건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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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신임 회장으로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명기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회장 선거 중 유일하게 직선제로 치러진 선거 결과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가 총 투표자 341명 중 176표를 차지해 165표를 얻은 조성래 디알씨 충원건설 회장을 누르고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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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신임 회장으로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명기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회장 선거 중 유일하게 직선제로 치러진 선거 결과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가 총 투표자 341명 중 176표를 차지해 165표를 얻은 조성래 디알씨 충원건설 회장을 누르고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명기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겨 수주 물량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공약으로 △회원사 간 소통과 화합 △제도 개혁 및 규제 완화로 건설산업 발전 도모 △건설 경기 침체 위기 대응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협회 이미지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25일까지 4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부회장과 운영위원,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기획위원, 대의원, 중소특별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감사에는 최경열 대표이사(삼보건설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부회장과 대한건설협회 대의원, 운영위원 등은 김명기 회장에게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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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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