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영동군, 스마트팜·귀농귀촌 중심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4일 영동군을 찾아 남부 지역 대단위 스마트팜 조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군청 군정홍보실에서 "충북에 스마트팜을 도입해 근본적인 농업의 체제를 바꿀 것이며 영동을 충북의 희망, 귀농귀촌1번지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의 젊은 농부들의 스마트팜 성공 사례가 많다"며 "이 사례를 토대로 남부에도 스마트팜을 뿌리내려 영동·옥천·보은 지역에 대단위 스마트팜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4일 영동군을 찾아 남부 지역 대단위 스마트팜 조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군청 군정홍보실에서 "충북에 스마트팜을 도입해 근본적인 농업의 체제를 바꿀 것이며 영동을 충북의 희망, 귀농귀촌1번지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의 젊은 농부들의 스마트팜 성공 사례가 많다"며 "이 사례를 토대로 남부에도 스마트팜을 뿌리내려 영동·옥천·보은 지역에 대단위 스마트팜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동만이 가진 일라이트를 이용한 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달라"며 "유치가 확정된 영동~진천고속도도 민간투자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긴 김 지사는 200여명의 군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민들은 스마트농업 기업특화 산업단지 조성, 백화산 자연휴양림 신규 조성, 종합장사시설 조성,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 확장, 영동군보건소 이전 신축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황간면 원촌리를 들러 레이크 파크 연계사업의 일환인 월류봉 관광명소화 사업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청년 간담회에 참여한다.
김 지사는 "남부3군의 신산업 육성과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