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욕 나오게 운전? “지킬 건 지켜야”
김지우 기자 2023. 4. 4. 16:17
방송인 유재석이 일상 속 빌런에 질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에는 ‘유재석, 어디까지 참을 수 있나? #캐릭터 #파헤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재석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운전할 때 욕하는 사람 vs 욕 나오게 운전하는 사람’이라는 보기 중 최악으로 ‘욕 나오게 운전하는 사람’을 꼽았다.
유재석은 “둘 다 싫다. 남에게 배려가 둘 다 없는 거지만 욕 나오게 운전은 안 된다”며 “우리가 지켜야할 것들이 있는데 욕 나오게 운전한다는 건 지키지 않는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30분 일찍 와놓고 뭐라 하는 사람 vs 30분 늦게 와 놓고 뻔뻔한 사람’ 중 최악으로는 “이건 당연히 30분 늦게 와서 뻔뻔한 사람이다. 그게 더 열받지”라며 실소를 터트렸다.
이어 “일찍 와서 뭐라 하는 건 한편으론 그냥 애교다. 너무 과하면 그럴 수 있지만 친구 사이에 저도 가끔 그런다. 우리 사이에 티키타카지만 세호나 동생들한테 저럴 때 있다. 근데 늦게 와 놓고 뻔뻔한 건 못 참는다”고 질색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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