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기아대책, '위기가정 긴급지원' 업무협약

권혜정 기자 2023. 4.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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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은 기아대책과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취약아동 및 위기가정 발굴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협력한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둥지'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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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둥지' 사업도 진행…위기가정에 긴급생활비 지원
서울 강서구청은 기아대책과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강서구청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서구청은 기아대책과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취약아동 및 위기가정 발굴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협력한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둥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구는 주 소득자의 실직,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에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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