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계회복단 16명 위촉

송보현 기자 2023. 4. 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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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양산교육지원청이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다문화, 심리상담 전문가 등 16명으로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구성하고 3일 교육지원청 2층에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지원단은 학교 폭력 피해학생들의 회복 및 재발 방지, 가해 학생들의 자발적 책임 이행을 위해 '회복적 대화' 모임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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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양산교육지원청 2층 ‘더-웃음’실' 앞에서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양산교육지원청이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다문화, 심리상담 전문가 등 16명으로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구성하고 3일 교육지원청 2층에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지원단은 학교 폭력 피해학생들의 회복 및 재발 방지, 가해 학생들의 자발적 책임 이행을 위해 '회복적 대화' 모임 등을 운영한다.

회복적 대화모임은 학교폭력 전 과정에서 관련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갈등을 해결하도록 돕는 활동으로, 학교폭력 발생한 직후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이후까지 언제든 시행 가능하다.

최연화 위원은 “올해 관계회복지원단의 규모가 확대돼 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됐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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