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 개청 4주년…‘4년 간의 기록’ 사진전 등 마련

이민우 기자 2023. 4. 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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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은 3일 오전 14층 대강당에서 개청 4주년 기념식을 한 뒤,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인천국세청 제공

 

인천지방국세청이 개청 4주년을 맞았다.

인천국세청은 3일 오전 14층 대강당에서 개청 4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국세청은 1층 로비에 ‘4년 간의 기록’ 사진전과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희망의 나무 롤링페이퍼’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민주원 인천국세청장은 “국민이 보다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고 납세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소망을 담아 1단계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국세청은 3일 오전 14층 대강당에서 개청 4주년 기념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제공

인천국세청은 5일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소통을 잘하는 비법, 효율 높이는 비법, 그리고 행복의 비법’이란 주제의 명사특강을 한다.

또 6~7일에는 선・후배 직원 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공감 워크숍’도 할 예정이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개청 4주년을 계기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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