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열애' 이동휘, ♥︎정호연 질문엔 '침묵'→비공개 데이트는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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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여자친구 정호연과의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동휘가 비공식 일정에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이동휘는 공식 자리에서 정호연과 관련된 질문에 침묵을 유지했다.
열애 인정 1년 후인 2017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정호연과 관련된 질문에 "쑥스러운 질문이다(웃음). 제가 (여자친구 정호연에)다정한 남자친구이지만 지금보다 더 다정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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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모델이자 여자친구 정호연과의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동휘가 비공식 일정에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동휘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희망의 3점 슛”이라고 적으며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연배우 안재홍이 무대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같은 날 정호연도 “122분 동안 울고 웃다 즐거웠다. 안재홍 같은 코치 만나고 싶다”라며 같은 시사회 사진을 본인의 sns에 게재하며 '공개 데이트'임을 짐작게 했다.
2015년 말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한 두사람은 2016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 약 9년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데이트로 추정되는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연애 근황을 알려왔다.
특히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흥행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휘의 반응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며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니 좋은 선배님이자 좋은 친구이자 좋은 사람이다. 격려 많이 해주고 있고 걱정도 많이 해주고 있다. 아빠 같기도 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이동휘는 공식 자리에서 정호연과 관련된 질문에 침묵을 유지했다. 열애 인정 1년 후인 2017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정호연과 관련된 질문에 "쑥스러운 질문이다(웃음). 제가 (여자친구 정호연에)다정한 남자친구이지만 지금보다 더 다정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진행된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호연 씨는 혹시 이 영화를 봤냐'라는 질문을 받자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만 집중하고 싶다. 예전에도 인터뷰를 하면 그쪽이 이야기만 더 이슈가 돼서 영화에는 관심이 없더라. 개인적으론 관계자 분들께 실례인 것 같다"라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현실 공감 로맨스 작품인 만큼 여자친구나 연애에 관련돼 있는 질문들이 자연스레 이동휘를 향했지만, 관련 질문에 답을 피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안성진 작가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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