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현미 조카' 노사연, 슬픔속 촬영중.."빈소 정해지지 않아, 촬영 계속"[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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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故 현미의 비보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노사연 측 관계자는 OSEN에 "현재 가족들 모두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노사연 씨는 현재 '토밥좋아' 촬영 중이시라 (부고를) 알고는 계신다"고 전했다.
고인의 부고를 전해들은 노사연은 슬픔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아직 빈소가 마련이 안돼있는 상황이다 보니 일단은 촬영은 해야될 것 같아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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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노사연이 故 현미의 비보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노사연 측 관계자는 OSEN에 "현재 가족들 모두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노사연 씨는 현재 '토밥좋아' 촬영 중이시라 (부고를) 알고는 계신다"고 전했다.
고인의 부고를 전해들은 노사연은 슬픔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빈소가 중앙대학교에 마련된다고 얘기했었는데, 아드님 두분이 미국에 계신다. 최대한 빨리 들어와서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가 된것 같다. 그래서 빈소가 어디가 될지 정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故 현미는 중앙대병원에 안치돼있다. 미국에 머물고 있던 두 아들이 귀국한 후 장례를 치르고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노사연 측 관계자 역시 "아드님 두분이 오셔서 결정하는 게 좋은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노사연 역시 우선은 주어진 촬영 일정을 중단 없이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직 빈소가 마련이 안돼있는 상황이다 보니 일단은 촬영은 해야될 것 같아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오늘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졌다. 팬클럽 회장 김모(73세) 씨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인의 지병 여부, 최초 신고자인 김모 씨와 유족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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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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