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백종원, ‘사워 앤 스윗=탕수육’ 홍보 조언..박진영은 연락 無”(‘컬투쇼’)[종합]

임혜영 2023. 4.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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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뱀뱀이 백종원에게 앨범 홍보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뱀뱀과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년 넘는 기간 동안 앨범을 준비했다는 뱀뱀.

뱀뱀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백종원에게 앨범과 관련한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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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뱀뱀이 백종원에게 앨범 홍보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뱀뱀과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뱀뱀은 지난 3월 28일 첫 정규 솔로 앨범 ‘Sour & Sweet’ (사워 앤 스윗)을 발매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사워 앤드 스윗’을 비롯해 ‘페더’(Feather), ‘테이크 잇 이지’(Take It Easy), ‘고스트’(GHOST), ‘춤’ (Let’s Dance), ‘어바웃 유’(about YOU), ‘티피 토’(TIPPY TOE), ‘윙즈’(Wings) 등이 수록되어 있다.

뱀뱀은 “많은 분들이 모르는 저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고 전했다. 또 “갓세븐 앨범 때는 개인당 1곡씩 들어간다. 정규 앨범이라 혼자 할 수밖에 없었다. 부담이 컸는데 재밌었다. 미국에서 작업을 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1년 넘는 기간 동안 앨범을 준비했다는 뱀뱀. 그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티피 토’를 꼽았다. 뱀뱀은 “까치발이라는 의미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쩔 줄 모르고 작아진다는 식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뱀뱀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백종원에게 앨범과 관련한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미리 앨범을 들려줬다. 새콤달콤이라 탕수육이라고 하더라. OO반점에서 챌린지 한 번 찍어야 하지 않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인 마케팅이 좋다고 지인 통해서 많이 홍보하라고 말하셨다. 내일 저를 도와주시기로 했다. 내일 촬영인데 밝힐 수 없다. ‘뱀뱀이니까 해줄게’ 하시더라”라고 덧붙이며 백종원의 의리를 치켜세웠다.

그룹 빌리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스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람은 “앨범을 낼 때마다 빌리 곡 난이도가 점점 높아진다”라며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시윤은 “노래를 들었을 때 킬링파트가 될 것 같은 부분을 안무로 만들었다”라며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 빌리는 신곡 무대를 하며 안무를 직접 선보이기도.

빌리의 무대를 본 뱀뱀은 “이렇게 보니 갓세븐이 너무 그립다”라고 말했다.

윤종신과 같은 소속사인 빌리는 “무대나 영상 콘텐츠를 잘 챙겨봐 주신다고 하더라. 항상 예쁜 말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윤종신의 살뜰함을 자랑했고, 뱀뱀은 박진영의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박진영 PD님 연락 없었다. 한잔하는 자리 말고는 서로 연락을 잘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아는 아스트로 문빈의 동생이다. 수아는 염색 후 문빈과 더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전하며 “인정하긴 싫지만 염색 후 닮아 보인다. 오빠가 예쁘게 생겼고 제가 좀 잘생긴 편이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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