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향토민속 4호 ‘사기장’에 마순관 백암도예 대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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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향토민속 제4호 '사기장'으로 마순관 백암도예 대표를 지정하고 향토문화재 보유자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와 백암면 고안리, 기흥구 보정동에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가마터가 고루 분포하고 있다"며 "용인 도예문화의 상징성과 향토성 전승과 관련해 '사기장'을 향토민속으로 지정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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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향토민속 제4호 ‘사기장’으로 마순관 백암도예 대표를 지정하고 향토문화재 보유자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4일 밝혔다.
‘사기장’은 사기그릇을 구워내는 기능을 가진 장인이다. 마순관 대표는 지난 1979년 조선백자 색을 재현한 도예가 고(故) 한익환 선생의 ‘한국 고미술 자기연구소’에 입문해 기술을 배웠다.
시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와 백암면 고안리, 기흥구 보정동에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가마터가 고루 분포하고 있다”며 “용인 도예문화의 상징성과 향토성 전승과 관련해 ‘사기장’을 향토민속으로 지정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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