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가푸드, 논산 양촌에 관광휴양단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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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와 ㈜이비가푸드는 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양촌면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 등 간부 직원들을 비롯해 이비가푸드 측에선 권혁남 회장, 권순창 부회장, 변성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비가푸드는 양촌면 모촌리 일대(3만 8600여㎡)에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숙박시설과 글램핑장, 야외수영장,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는 휴양단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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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5년까지 130억 투입...숙박시설, 글램핑장, 야외수영장 건립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와 ㈜이비가푸드는 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양촌면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 등 간부 직원들을 비롯해 이비가푸드 측에선 권혁남 회장, 권순창 부회장, 변성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비가푸드는 양촌면 모촌리 일대(3만 8600여㎡)에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숙박시설과 글램핑장, 야외수영장,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는 휴양단지를 조성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주변 인프라 활용 및 연계 사용에 필요한 협력을 하게 된다.
이비가푸드는 휴양단지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우선 고용, 단지 내 농특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논산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탑정호를 비롯해 강경근대 역사문화, K유교문화 자원 등 우수한 관광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숙박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가치를 드높이고 있는 이때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업체인 이비가푸드가 새롭게 투자키로 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논산의 관광농업과 군수산업을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부족했던 관광산업을 채워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권혁남 이비가푸드 회장은 “산 좋고 물 좋은 양촌에 이비가푸드가 탑정호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문화관광 공간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부족하지만 시의 도움을 받아 차분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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